[북가주 나들이] 샌프란시스코의 가로수길, 필모어 스트릿(Fillmore St)에서 즐기는 세련된 당일치기 여행

 가끔은 포스터 시티의 평온함을 뒤로하고, 화려한 도시의 활기가 그리워질 때가 있죠. 큰 마음 먹고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가벼운 가방 하나 메고 칼트레인에 몸을 싣는 당일치기 샌프란시스코 여행은 일상에 기분 좋은 설렘을 줍니다. 창밖으로 스치는 풍경을 보며 도심으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여행의 시작을 실감 나게 합니다.

Fillmore ST

1. 샌프란시스코 도심까지 똑똑하게 이동하기

필모어 스트릿으로 향하기 전, 교통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힐스데일 역에서 칼트레인을 타고 종점(30분 소요)에서 내려 30번 버스나 22번 버스를 이용하는 상세한 방법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링크: 칼트레인버스 이용 방법 다시 보기]


2. 필모어 스트릿: 입이 즐거워지는 맛집 탐방

샌프란시스코의 '가로수길'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취향 저격 맛집들이 가득합니다.

  • Roam Artisan Burgers (Pacific Heights): 신선한 로컬 식재료를 사용하는 수제 버거 맛집입니다. 건강하면서도 깊은 맛의 버거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롬아티산버거

  • Woodhouse Fish Co. (Fillmore St): 샌프란시스코에 오면 해산물을 빼놓을 수 없죠. 랍스터 롤과 크램 차우더가 일품인 곳입니다. 🔗우드하우스

  • Bun Mee (Fillmore St): 베트남 샌드위치인 반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곳입니다. 깔끔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최고예요. 🔗반미

  • Troya (Fillmore St): 지중해와 터키 음식을 세련되게 풀어낸 곳으로, 향긋한 풍미의 요리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트로아

  • La Méditerranée (Fillmore St):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중동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로컬 맛집입니다. 🔗라 메데테라








3. 나를 위한 선물, 감성 쇼핑 플레이스

세련된 부티크와 브랜드들이 즐비해 아이쇼핑만으로도 즐거운 거리입니다.

  • Rothy’s (Fillmore St): 친환경 소재로 만든 편안한 플랫슈즈로 유명한 곳입니다. 디자인과 편안함을 동시에 잡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로티스

  • Woori Food Market (우리마켓): 정겨운 한국 식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나들이 끝에 저녁 찬거리를 사 가기에도 좋죠. 🔗우리푸드마켓

  • Reformation: 싫증난 디자인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폼하는것으로 유명하며,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로, 샌프란시스코 특유의 자유롭고 세련된 디자인이 가득합니다. 🔗리포메이션

  • Le Labo: 나만의 향수를 찾고 계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매장 안을 가득 채운 은은한 향기가 기분까지 좋게 만듭니다. 🔗르 라보

  • Benefit Cosmetics: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죠, 미국브랜드가 주를 이루며,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만나보세요. 🔗베네피트












우리마켓

한국 식재료가 많아요



4. 재팬타운(Japantown)과 Japanese Garden의 정취

필모어 스트릿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재팬타운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 재팬 센터 (🔗Japan Center): 큰 건물 안에 다이소(Daiso)와 니지야 마켓(Nijiya Market) 등 구경거리가 가득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사거나 일본 식재료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Japan Center

Japan Town

Japan Town 광장

  • 일본 가든  Japanese Tea Garden

    • 볼거리: 웅장한 오층탑과 평화로운 잉어 연못, 그리고 정교하게 가꾸어진 조경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줍니다.

    • 사진 스팟: 둥근 무지개 모양의 드럼 브리지(Drum Bridge) 위는 누구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 먹거리: 정원 안 찻집에서 따뜻한 말차와 모찌를 곁들이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도심 속의 작은 천국 같은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Japan Garden





북가주 샌플란시스코로 당일 여행을 마치며

포스터 시티에서 출발해 필모어의 세련된 거리와 재팬타운의 고즈넉함까지 모두 즐긴 하루였습니다. 익숙한 동네를 벗어나 낯선 거리의 소음과 향기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일상을 버틸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 가벼운 마음으로 샌프란시스코 당일치기 나들이 어떠신가요?

건너편으로 소살리토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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